LPG 국내 공급가격 2개월 연속 동결…"소비자 부담 경감"

장하나 2023. 12. 31. 1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LPG 공급 가격을 2개월 연속 동결했다.

SK가스는 내년 1월 프로판 가격을 ㎏당 1천239.81원, 부탄 가격을 1천506.68원으로 정했다고 31일 밝혔다.

E1 역시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당 1천238.25원, 산업용 프로판 가격을 ㎏당 1천244.85원으로 동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LPG 공급 가격을 2개월 연속 동결했다.

서울 시내 한 LPG 충전소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SK가스는 내년 1월 프로판 가격을 ㎏당 1천239.81원, 부탄 가격을 1천506.68원으로 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달과 동일한 수준이다.

E1 역시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당 1천238.25원, 산업용 프로판 가격을 ㎏당 1천244.85원으로 동결했다. 부탄 역시 전달과 동일한 1천505.68원으로 책정했다.

E1 관계자는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으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공급가격을 동결했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