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요코하마 F. 마리노스, ‘리버풀 출신’ 해리 키웰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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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키웰 감독이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31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리 키웰 감독 취임이 결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이어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케빈 머스캣 감독이 쌓은 '공격 축구'라는 정체성을 이어가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할 수 있는 지도자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요코하마의 공격 축구가 한 층 심화되기 위해 키웰 감독과 함께 싸워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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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해리 키웰 감독이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31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리 키웰 감독 취임이 결정됐다”라고 발표했다.
구단은 “키웰 감독은 셀틱에서 코치를 맡아 일본인을 지도하면서 플레이 스타일과 특징뿐만 아니라 강점도 이해하고 있다. 우리는 그러한 지도력을 평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케빈 머스캣 감독이 쌓은 ‘공격 축구’라는 정체성을 이어가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할 수 있는 지도자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요코하마의 공격 축구가 한 층 심화되기 위해 키웰 감독과 함께 싸워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키웰 감독은 한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였다. 드리블이 뛰어났고 특유의 왼발 킥이 날카로워 ‘오즈의 마법사’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리즈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에서 뛰며 리그 정상급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갈라타사라이, 멜버른 빅토리, 알 가라파, 멜버른 하트를 거친 뒤 지난 2014년 은퇴를 선언했다. 호주 국가대표로 A매치 58경기 17골을 기록했다.
이후 왓포드 유스팀, 크롤리 타운, 노츠 카운티, 바닛 등에서 감독으로 경력을 쌓았다. 2022/23시즌엔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서 코치로 활동했다.
키웰 감독은 머스캣 감독의 뒤를 이어 2024시즌부터 요코하마를 이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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