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 짧아진 LG 무선이어폰 '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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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새해 무선 이어폰 '톤프리(TONE Free)' 신제품을 출시하며 무선 이어폰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12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무선 이어폰 '톤프리'의 신제품 'UT90S' 모델을 출하가 24만9000원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2일부터 판매한다.
또, 원형 케이스였던 이전 모델과 달리 신제품의 케이스는 타원형으로 바뀌었다.
이번 신제품은 이전 모델에서 세계 최초로 적용된 '돌비 헤드트래킹'을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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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무선 이어폰 '톤프리'의 신제품 'UT90S' 모델을 출하가 24만9000원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2일부터 판매한다.
이 제품은 이전 모델인 'UT90Q' 대비 외형적으로 변화가 생겼다. 이어폰의 기둥 역할을 하는 짧은 기둥(스템)이 기존 27.7㎜에서 21.9㎜로 짧아졌다. 또, 원형 케이스였던 이전 모델과 달리 신제품의 케이스는 타원형으로 바뀌었다.
이번 신제품은 이전 모델에서 세계 최초로 적용된 '돌비 헤드트래킹'을 더욱 강화했다. 돌비 헤드트레킹 기술은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에 따라 들리는 소리의 거리감과 방향을 조절해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왼쪽 이어폰의 음량은 줄이고 오른쪽의 음량은 높여 원근감을 주게 된다. 러닝, 댄스 등 격하게 움직이는 동안에도 실시간으로 머리 움직임을 파악해 지연 없이 입체 음향을 제공한다.
통화 품질도 높였다. 신제품은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성능을 한층 강화했으며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음성과 소음을 분리하는 과정을 2번으로 늘려 또렷하게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 러닝 머신, 비행기 등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기기의 멀티미디어 단자에 톤프리 케이스를 연결하면 톤프리를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플러그&와이어리스' 기능도 계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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