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떠난 '1박2일' 김종민·딘딘 "좋았던 기억으로 미화"

'1박 2일 시즌4' 31일 방송

'1박 2일'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딘딘과 김종민이 호주여행을 마무리했다.

31일 오후 6시15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4')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특집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호주로 떠난 김종민과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과 딘딘은 게임을 통해 라면을 얻어냈다. 라면을 먹기 위해 의자를 끌어당기던 딘딘은 갑자기 뒤로 넘어지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김종민은 "벌 받을 줄 알았다"며 넘어진 딘딘을 놀리기도 했다.

야식을 먹으며 딘딘은 "종민이형이랑 안왔으면 힘들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김종민 역시 "나도 딘딘이 아니었으면 힘들었다"며 훈훈함을 연출했다. 딘딘은 "(여행이) 좋았다"며 "어딜 가도 마지막에는 다 미화된다"며 힘들었던 호주 여행을 회상했다.

wis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