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해넘이 명소마다 북적…보신각 10만 인파 흐린 날씨 속에도 전국의 해넘이 명소엔 올해 마지막 지는 해를 보러온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밤 서울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종 타종 행사엔 1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 민경우 자진 사퇴 "내로남불 민주당과 달라" 노인 비하와 식민지 근대화론 옹호 등으로 논란이 됐던 민경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로남불' 민주당과는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 비명계 4인방도 탈당하나…균열 커지는 민주 이낙연 전 대표에 이어 비명계 4인방 모임인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도 탈당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시 한 번 통합 비대위 구성을 촉구하고 수용하지 않을 경우 탈당을 포함해 거취를 결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남한과 통일 불가능" 남북 관계 파탄 선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해를 앞두고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남한과 통일은 더 이상 불가능하다며 사실상 남북 관계 파탄을 선언했습니다. 핵무력을 강화하고 정찰위성을 쏘아 올리는 등 군사 도발을 이어가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 부모 손 쓸 틈도 없이…5살 아이 잇단 참변 울산과 대구에서 화재와 추락사고로 5살 아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두 사고 모두 부모가 손 쓸 틈도 없이 벌어진 일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 '성범죄 검거 의사' 5년간 800명 육박 최근 5년간 성범죄로 검거된 의사가 8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으로는 성범죄를 포함한 '모든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의료 면허가 취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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