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기자전거 대여점서 '펑'하더니 불…신고 10여건

전지혜 2023. 12. 3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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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4시 47분께 서귀포시 색달동의 한 전기자전거 대여점에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인 오후 5시 21분께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대여점 건물과 안에 있던 자전거는 물론 대여점 인근 송신탑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현장에서 폭발음이 발생하면서 이 화재와 관련해 신고 10여건이 소방당국에 잇따라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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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이 30여분 만에 진화
31일 제주 전기자전거 대여점 화재 현장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귀포=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31일 오후 4시 47분께 서귀포시 색달동의 한 전기자전거 대여점에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인 오후 5시 21분께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대여점 건물과 안에 있던 자전거는 물론 대여점 인근 송신탑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현장에서 폭발음이 발생하면서 이 화재와 관련해 신고 10여건이 소방당국에 잇따라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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