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소속사 찾는 중...선한 영향력 아티스트 희망”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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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아란, 새나, 시오 등이 새 소속사 물색에 나선다.
이어 "다만, 정지호(시오), 정세현(새나), 정은아(아란) 세 명의 멤버들은 건강을 회복해가면서 꾸준히 연습을 이어가고 있고, 새 소속사를 찾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라며 "음악 활동을 유지해 가려는 의지와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아티스트들이 되겠다는 희망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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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란, 새나, 시오의 팬클럽 측은 세 멤버를 대리하는 법무팀에 연락해 팬들이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소송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문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멤버들의 변호사가 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해 공개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허락한 전 멤버들의 메시지를 전달해 줬다고 전했다.
새나, 시오, 아란은 “여러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연락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점에 대해 저희 모두 진심으로 감사해하고 있다. 현재 소송을 통해 결과적으로 원하던 전속계약 해지를 상호간 통보를 통해 이룬 상황으로 더 이상 어트랙트의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기에 팬분들께서 저희에게 특별한 법적인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정지호(시오), 정세현(새나), 정은아(아란) 세 명의 멤버들은 건강을 회복해가면서 꾸준히 연습을 이어가고 있고, 새 소속사를 찾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라며 “음악 활동을 유지해 가려는 의지와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아티스트들이 되겠다는 희망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빠른 시일 안에 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나름의 최선을 다할 것이고, 조금 더디게 느껴지시더라도 믿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인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가 투명하지 않은 정산,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활동 강행 등 계약을 위반했다며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에 어트랙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접근해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됐다”며 외부 세력으로 음악콘텐츠 제작사 더기버스를 지목했다.
이후 법적분쟁 과정에서 법원은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과 항고를 기각했고, 멤버 키나만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어트랙트는 앞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사기 및 횡령,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한데 이어 19일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과 전속계약 부당파기에 관여한 공동불법행위자들에 대한 130억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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