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펑' 폭발 소리가"…서귀포 전기 자전거 대여점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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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전기자전거 대여점에 불이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31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7분쯤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일대에서 '펑' 하는 폭발 소리가 들렸다는 신고 13건이 잇따라 소방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이 확인한 결과 해당 폭발 소리는 화재가 발생한 전기 자전거 대여점에서 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34분 만인 오후 5시21분쯤 완전 진화됐고, 다행히 다친 사람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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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의 한 전기자전거 대여점에 불이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31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7분쯤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일대에서 '펑' 하는 폭발 소리가 들렸다는 신고 13건이 잇따라 소방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이 확인한 결과 해당 폭발 소리는 화재가 발생한 전기 자전거 대여점에서 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34분 만인 오후 5시21분쯤 완전 진화됐고, 다행히 다친 사람도 없었다. 다만 이 불로 대여점 인근에 있는 송신탑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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