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연정훈, ♥한가인 그리운 핀란드..'순록버거'에 몸서리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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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4' 연정훈과 유선호가 순록버거에 몸서리를 쳤다.
산타와 꿈 같은 시간을 보낸 핀란드 팀 연정훈과 유선호는 용돈으로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시내로 진입했다.
낭만에 젖은 유선호는 순록버거를 파는 햄버거집을 저녁식사 장소로 정했다.
연정훈은 한 입을 먹더니 내려놨고, 유선호는 "양고기처럼 특유의 향이 있다"며 먹었다가 다소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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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1박2일 시즌4’ 연정훈과 유선호가 순록버거에 몸서리를 쳤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2일 시즌4’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특집의 세 번째 이야기로, 핀란드, 호주, 강원도 영월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산타와 꿈 같은 시간을 보낸 핀란드 팀 연정훈과 유선호는 용돈으로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시내로 진입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자 입에서는 캐럴이 흘러 나왔고, 너나할 것 없이 썰매를 타고 다녀 마치 영화를 보는 듯 했다.
낭만에 젖은 유선호는 순록버거를 파는 햄버거집을 저녁식사 장소로 정했다. 영어로 주문해야 하기에 난감했지만 유선호는 짧은 영어로 소통하며 주문에 성공했다. 그러나 가지고 있는 용돈을 초과하자 급하게 오렌지 주스를 초과하는 등 해프닝도 있었다.
순록버거를 받고 먹기 시작했지만 특유의 향으로 인해 거부감이 들었다. 연정훈은 한 입을 먹더니 내려놨고, 유선호는 “양고기처럼 특유의 향이 있다”며 먹었다가 다소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연정훈은 “저라면, 치즈버거를 먹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선호도 다르지 않았다. 유선호는 “많이 먹으니까 향이 확 올라온다”면서 “저라도 치즈버거를 먹겠다”고 급히 후회해 웃음을 줬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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