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올린 한반도 사진…남한은 밝고 북한은 깜깜

남기현 기자(hyun@mk.co.kr) 2023. 12. 3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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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2023년 마지막날 위성으로 촬영된 한반도의 밤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진 속에 나타난 한반도는 남한과 북한의 밝기가 두드러져 더욱 눈길을 끈다.

머스크는 31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이 사진을 공유했다.

머스크는 이와 관련해 는 이 사진과 함께 '낮과 밤의 차이'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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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올린 한반도 위성사진 [사진출처 = 연합뉴스, X에서 발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2023년 마지막날 위성으로 촬영된 한반도의 밤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진 속에 나타난 한반도는 남한과 북한의 밝기가 두드러져 더욱 눈길을 끈다.

머스크는 31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이 사진을 공유했다. 한밤 중인데도 불빛으로 환한 남한과 칠흑같은 어둠 속 북한의 모습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 사진엔 ‘미친 아이디어 : 한 국가를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로 반씩 나눠 70년 후의 모습을 확인해보자’는 문구가 달렸다.

머스크는 이와 관련해 는 이 사진과 함께 ‘낮과 밤의 차이’라는 글을 올렸다.

머스크의 게시물에 대해 미국의 유명 언론인 브라이언 크라센스타인은 “공산주의는 (70년 뒤)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술의 발전은 공산주의 존재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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