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들 김민국, 트와이스 지효 만나 감격 "난 어제 죽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입담을 뽐냈다.
"그전 무색무취 무의미의 김민국은 죽고 지효님을 뵙고 다시 태어나게 된 김민국이 이제 막 숨을 헉헉대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김민국이 지난 29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3 MBC 연예대상'에서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를 만난 소감이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지효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민국의 모습이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입담을 뽐냈다.
김민국은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난 어제 죽었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전 무색무취 무의미의 김민국은 죽고 지효님을 뵙고 다시 태어나게 된 김민국이 이제 막 숨을 헉헉대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김민국이 지난 29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3 MBC 연예대상'에서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를 만난 소감이다.
김민국은 "밝아진 세상과 느낄 수 있는 향기 헤매던 깊은 굴에서 스친 한가락의 바람. 그로 의해 찾아진 의미. 눈 내리는 겨울에 떠진 우매한 눈. 눈으로 보게 된 빛을 띄던 하얀 눈. 난 어제 죽었다. 그리고 난 어제 첫 숨을 쉬었다"고 밝혔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지효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민국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올해 19세인 김민국은 '2023 MBC 연예대상'에 김성주와 함께 시상자로 나섰다. 올해 미국 뉴욕대에 영화 제작 전공으로 입학한 그는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민국은 김성주와 2012~2013년(당시 만 8~9세)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