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L] ‘이현중 2점 2어시스트’ 일라와라, 애들레이드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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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와라가 2연승과 함께 2023년을 마무리했지만, 이현중은 야투 난조를 보였다.
이현중은 3점슛이 3개 모두 림을 외면하는 등 야투율 14%(1/7)에 그친 가운데 2점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1쿼터 종료 3분여 전 투입된 이현중은 곧바로 메이슨 피틀링의 골밑득점을 어시스트했지만, 이후 시도한 중거리슛은 실패에 그쳤다.
레이업슛 실패 후 벤치로 물러난 이현중은 2쿼터 막판 다시 코트를 밟아 1어시스트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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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와라 호크스는 31일 호주 윈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NBL 2023-2024시즌 애들레이드 서티식서스와의 맞대결에서 91-84로 승리했다.
일라와라는 2연승을 질주, 뉴질랜드 브레이커스와 공동 7위가 됐다. 게리 클락(14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이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저스틴 로빈슨(19점 3어시스트)은 화력을 발휘했다.
이현중은 교체 멤버로 투입돼 12분 26초를 소화했다. 이현중은 3점슛이 3개 모두 림을 외면하는 등 야투율 14%(1/7)에 그친 가운데 2점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1쿼터 종료 3분여 전 투입된 이현중은 곧바로 메이슨 피틀링의 골밑득점을 어시스트했지만, 이후 시도한 중거리슛은 실패에 그쳤다. 2쿼터 역시 초반에 던진 3점슛, 스틸에 이어 시도한 레이업슛 모두 림을 외면했다.
레이업슛 실패 후 벤치로 물러난 이현중은 2쿼터 막판 다시 코트를 밟아 1어시스트를 추가했다. 기세를 이어 격차를 1점으로 좁히는 중거리슛도 성공했다. 하지만 2쿼터 종료 직전 던진 3점슛은 또 다시 실패에 그쳤다.
3쿼터 종료 3분여 전 다시 투입된 이현중은 중거리슛을 연달아 던졌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현중은 이어 4쿼터 초반 패스 미스에 의한 실책, 3점슛 실패에 그쳐 경기 종료 8분여 전 교체됐다. 이현중의 역할은 여기까지였다. 일라와라는 4쿼터 내내 10점 안팎의 리드를 유지한 끝에 2연승하며 2023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일라와라는 오는 2024년 1월 5일 S.E 멜버른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3연승을 노린다.
#사진_일라와라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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