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이상일 용인시장 "갑진년 ‘용의 해’, 값진 ‘용인의 해’로"

이준구 기자 2023. 12. 31.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22년 7월 1일 민선8기 용인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시의 발전, 시민 삶의 질 향상이란 막중한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일해왔다는 이 시장은 2014년 한해도 초심을 잘 유지하며 성실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의 용인은 도시의 미래를 견인할 강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 냈다.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고, 국가산단을 비롯한 용인의 반도체 핵심 기지 세 곳을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특화단지로 지정케 했다"며 "결국 11월에는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용인에 조성하는 정부 결정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의 미래가치와 도시·사람·일상의 가치 높이겠다"
반도체 산업의 혁신기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축으로
이상일 용인시장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이상일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인시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며, "갑진년 ‘용의 해’는 값진 ‘용인의 해’로 만들어 용(龍)처럼 높이 비상하는 보람되고 멋진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7월 1일 민선8기 용인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시의 발전, 시민 삶의 질 향상이란 막중한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일해왔다는 이 시장은 2014년 한해도 초심을 잘 유지하며 성실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의 용인은 도시의 미래를 견인할 강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 냈다.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고, 국가산단을 비롯한 용인의 반도체 핵심 기지 세 곳을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특화단지로 지정케 했다"며 "결국 11월에는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용인에 조성하는 정부 결정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취임 후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핵심 조직인 신성장전략국을 신설, 행정적 지원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반도체 앵커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주축으로 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과 반도체 연구·기술 개발 기능까지 가세하는 거대한 반도체 혁신클러스터가 형성되는 토대를 닦았다고도 했다.

이어 2024년의 시정 목표는 용인의 미래가치와 도시·사람·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역동적 성장 토대 마련으로 용인의 미래가치,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으로 도시의 가치, 삶에 힘이 되는 복지로 사람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문화와 생활환경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상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6월에는 용인에서 제1회 전국 대학연극제와 함께 국내 최대 연극 경연인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가 열리게 돼 시민과 예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연극 축제가 되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경제, 복지, 교육, 교통, 주거, 문화, 체육, 환경 등 시정 모든 분야에서 2023년 못지않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