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 편지에 눈물…"평생 나랑 생일 같이 보내야 해" [마데핫리뷰]

이예주 기자 2023. 12. 31. 17: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라클' 유튜브 영상 캡처
'위라클' 유튜브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유튜버 박위가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지은과의 데이트를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벚꽃필때 만나 함박눈을 맞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송지은의 생일을 맞아 한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박위가 "생일 축하해요"라고 말하자 송지은은 "감사해요"라며 "맛있게 먹읍시다"라고 음식을 먹었다. 송지은은 "너무 맛있다"며 감탄사를 터뜨렸다.

이어 박위는 딸기케이크를 꺼내 송지은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송지은은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빠 고마워"라며 기뻐한 후 선물을 보고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위라클' 유튜브 영상 캡처

박위가 "이런 거 괜찮아요? 좋아해요?"라고 걱정하듯 묻자 송지은은 "그럼, 고마워요"라고 말한 후 헤드폰 청음에 나섰다. 잠시 노래를 듣던 송지은은 헤드폰을 벗은 후 "너무 좋다"며 "소리가 달라?"라는 질문에 "완전 달라"라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이어 송지은은 박위의 편지를 보고 고개를 푹 숙였다. 박위가 웃음을 터뜨리자 송지은은 "못 읽겠어"라며 울먹인 후 "아 진짜 주책이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휴지로 눈물을 닦더니 "눈물이 ㅠ 모양으로 흘렸어"라며 웃음을 터뜨린 후 "고마워 오빠"라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위라클' 유튜브 영상 캡처

이에 박위는 송지은에게 "지은아, 생일 축하해"라고 속삭인 후 "무서운 이야기 하나 해 줄까?"라고 말했다. 송지은이 "아니야. 싫어"라고 말하자 박위는 "한 번 들어봐"라고 말한 후 "평생 나랑 생일 같이 보내야 해"라고 귀에 속삭였다. 그러자 송지은은 웃음을 터뜨리더니 "오, 진짜 약간 소름 돋았어"라며 장난기 가득하게 답했다.

한편 송지은은 지난 21일 직접 박위와의 열애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한다. 사랑하는 저의 연인"이라며 박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후 "삶을 대하는 멋진 태도와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제 짝꿍과의 만남을 기도로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