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여러 일 많았지만.."카시오페아 20주년 축하" [20&2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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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20년 전을 추억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어느덧 데뷔 20주년인데 항상 이런 생각을 한다. 갓난 아기였던 동방신기가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성인식을 맞이한 중요한 순간에 서있다고 생각한다. 돌이켜보면 여러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항상 팬들이 묵묵히 기다려주셔서 조금 더 의젓한 동방신기가 된 것 같다"라며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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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20년 전을 추억했다.
동방신기는 31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20주년 단독 콘서트 '2023 TVXQ! CONCERT [20&2](2023 동방신기 콘서트 [20&2])'를 개최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어느덧 데뷔 20주년인데 항상 이런 생각을 한다. 갓난 아기였던 동방신기가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성인식을 맞이한 중요한 순간에 서있다고 생각한다. 돌이켜보면 여러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항상 팬들이 묵묵히 기다려주셔서 조금 더 의젓한 동방신기가 된 것 같다"라며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강창민은 "올해 TV에서 나오는 말 중에 가장 감명 깊었던 말이 KBO 한국 시리즈 야구 얘기다. 거기서 내가 응원하는 팀이 29년 만에 우승했다. 중계 마지막에 캐스터분께서 '29년 전에 여러분들은 뭐하고 계셨습니까'라는 말을 하시는데 우리에게도 알맞는 말이지 않을까 싶다. 20년 전에 우리는 지금 무대 위에 설 수 조차 없었던 어린 풋풋한 소년들이었는데 20년 전에 여러분들께서는 각자 연령별로 다르겠지만 내가 기억하는 바로는 대부분 정말 아리따운 소녀들이었다"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뽐냈다. 그러자 유노윤호는 "지금도 소녀다"라며 웃었다.
또한 최강창민은 "팬들이 우리 둘을 보고 '데뷔 때와 별반 다를 바 없어요'라고 하시는데 우리도 똑같다. 여러분들도 풋풋하고 어리숙하고 어린 소녀 같다. 현실적으로는 어엿한 숙녀분들이 되셨지만, 아직까지도 소녀 같은 여러분들과 20주년 기념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다"라고 이야기했다.
유노윤호 역시 "카시오페아도 20주년이 된 만큼 축하드린다. 요새 축하드릴 일이 많다. '축하맨'으로도 활동하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동방신기는 지난 26일 데뷔 20주년 기념 아홉 번째 정규앨범 '20&2'를 발매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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