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NN "저출생, 한국 국방력 약화 요인"

이덕영 deok@mbc.co.kr 2023. 12. 31.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의 저출생 문제가 국방력 약화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CNN은 현지시간 29일 세계 최저출산을 기록하는 한국이 서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충분한 군인 수를 유지하기 어렵게 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여성 1인당 0.78명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하는 상황에서 인구 셈법이 한국의 가장 큰 적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병 입대자들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한국의 저출생 문제가 국방력 약화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CNN은 현지시간 29일 세계 최저출산을 기록하는 한국이 서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충분한 군인 수를 유지하기 어렵게 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여성 1인당 0.78명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하는 상황에서 인구 셈법이 한국의 가장 큰 적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한국이 군 기술 첨단화를 통한 국방력 유지·강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병력은 국방력 유지를 위해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8109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