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새해소망 1위는 '임금인상'...2위는 '노동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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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새해, 직장인들은 임금인상을 가장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77.7%가 '임금인상'을 새해 소망으로 꼽았습니다.
전 연령대에서 새해소망 1위로 '임금인상'을 꼽았지만, 2위는 20대가 '좋은 회사 이직', 30~40대는 '노동강도 완화'를 선택하는 등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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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새해, 직장인들은 임금인상을 가장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77.7%가 '임금인상'을 새해 소망으로 꼽았습니다.
중복 응답으로 '노동시간 단축'이 25.8%, '고용안정과 정규직 전환'이 24.3%, '자유로운 휴가 사용'이 18.4%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 연령대에서 새해소망 1위로 '임금인상'을 꼽았지만, 2위는 20대가 '좋은 회사 이직', 30~40대는 '노동강도 완화'를 선택하는 등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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