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각 찾은 한덕수 총리, '제야의종' 안전관리 당부

곽우석 기자 2023. 12. 3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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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오후 종로구 보신각을 찾아 '제야의 종' 타종 행사와 관련한 안전관리 준비를 점검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서울시로부터 타종 행사 안전 대책을 보고 받은 뒤 "과거 타종 행사에서 어린이가 인파에 밀려 넘어져 사망한 일도 있었던 만큼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한파에 대비해 행사장 내 한파 쉼터 운영과 보온 물품 배부에도 신경 써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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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야의 종 행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오후 종로구 보신각을 찾아 '제야의 종' 타종 행사와 관련한 안전관리 준비를 점검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서울시로부터 타종 행사 안전 대책을 보고 받은 뒤 "과거 타종 행사에서 어린이가 인파에 밀려 넘어져 사망한 일도 있었던 만큼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해가 바뀌는 0시 전후와 행사 종료 후 경찰 통제가 풀리는 시점이 가장 위험하다"며 "경찰이 적극적으로 상황 통제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한파에 대비해 행사장 내 한파 쉼터 운영과 보온 물품 배부에도 신경 써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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