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보신각 찾아 "인파 사고에 철저히 대비"
박규준 기자 2023. 12. 31. 17:4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 참석해 이날 의제에 오른 세법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31일) 오후 종로구 보신각과 인근을 방문해 '제야의 종' 타종 행사와 관련한 안전 관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총리실이 전했습니다.
한 총리는 서울시로부터 타종 행사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 받고 "예전에 타종 행사에서 어린이가 인파에 밀려 넘어져 사망한 일도 있었던 만큼 인파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해가 바뀌는 0시 전후와 행사가 종료되어 경찰 통제가 풀리는 시점이 위험하므로 경찰이 적극적으로 상황 통제에 나서라"고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한파에 대비해 행사장 내 한파 쉼터를 운영하고 보온 물품을 배부하는 데도 신경 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새해 첫 날부터 별다방에 줄 서겠네…스벅에 무슨일?
- 내년 주담대도 대환대출 가능…은행 주담대부터 '스트레스DSR'
- '굿바이 2023년'...오늘밤 서울 도심에 10만명 몰린다
- '내년에는 꼭…' 사원부터 임원까지 직장에 바라는 1위
- 김정은 "북남, 더 이상 동족 관계 아냐…적대적 국가 고착"
- 조선업 인력 1만 4천명 공급...비자 확대 추진
- [새해 바뀌는 것] 혼인 증여 공제…청약저축 소득공제 확대
- [새해 바뀌는 것] 난임지원 소득기준 폐지…부모급여 100만원
- 살까? 말까?…내년 부동산 전망은
- 치킨 한마리에 2만원?…뿔난 소비자들 '이곳'으로 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