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성 재벌 2세였다 “父에 4성급 호텔 물려받아, 낙하산이라 무시당해”(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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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성이 CEO 2세 수업을 받은 최소 은수저로 드러났다.
김헌성은 "다이아수저는 아니고 은수저 정도"라면서 후계자 수업을 받았던 경험담을 전했다.
"CEO 2세 수업을 7년 전 6개월 동안 들었다"고.
한편 1982년생 김헌성은 객실수 1091개, 직원 300명 이상에 수천억 원 가치를 지닌 강릉 4성급 호텔의 CE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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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헌성이 CEO 2세 수업을 받은 최소 은수저로 드러났다.
12월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38회에서는 김헌성이 자신의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대학생 채용설명회를 개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김헌성은 '어린 나이 대표가 되는 방법'이 질문으로 들어오자 "소위 말하는 낙하산으로 입사를 했다"고 털어놓았다.
처음 듣는 사실에 MC들도 깜짝 놀라자 그는 "아버님이 하시던 사업의 일부가 호텔이다"라고 말했고, MC들은 "전부도 아니고 일부냐"며 입을 떡 벌리곤 소위 말하는 금수저, 다이아수저 아니냐고 물었다.
김헌성은 "다이아수저는 아니고 은수저 정도"라면서 후계자 수업을 받았던 경험담을 전했다. "CEO 2세 수업을 7년 전 6개월 동안 들었다"고. 그는 "2세로서 경영 대물림을 받든지 사회생활을 해야하든지 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냥 자수성가 하는 사람보다 오히려 2세들이 힘든 게 많다. 시작부터 짊어지고 가는 게 많아 그런 걸 회사 생활할 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들(을 배웠다)"고 말했다.
김헌성은 "너무나 많은 무시를 당했다. 회사 내에서, 외부에서. 회장님 아들이니까 김헌성 과장이 아니라 항상 꼬리표가 있었다. (꼬리표를) 떼기 위해 엄청 열심히 살았다"며 "꼭 저같은 케이스 아니라도 거장한 꿈을 꾸기보다 오늘 하루하루 최선 다하면 돌아보며 언젠가 그 자리에 와있더라"고 조언했다.
그가운데 스튜디오에서 김희철은 "(정)호영이 형, 재벌 얘기부터 헌성 대표를 보는 눈이 하트가 됐다"고 지적했고 정호영은 이에 김헌성을 "형"이라고 부르며 "친하게 지내야겠다"고 사심을 표출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1982년생 김헌성은 객실수 1091개, 직원 300명 이상에 수천억 원 가치를 지닌 강릉 4성급 호텔의 CEO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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