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군부실세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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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과를 전하면서 박정천이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보선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정천은 이번 인사에서 당 중앙위원회 위원,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당 중앙위원회 비서로 선출됐습니다.
이밖에 북한의 군 경제를 총괄하는 제2경제위원장을 지낸 조춘룡이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과 비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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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과를 전하면서 박정천이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보선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정천은 이번 인사에서 당 중앙위원회 위원,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당 중앙위원회 비서로 선출됐습니다.
올해 1월 1일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자리에서 돌연 해임된 박정천은 지난 8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군수공장 시찰을 수행하며 복귀했습니다.
이밖에 북한의 군 경제를 총괄하는 제2경제위원장을 지낸 조춘룡이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과 비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박정천의 복귀와 관련해 포병 사령관 출신인 그의 복귀는 대남 재래식 도발 준비를 예고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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