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 연정훈 “어디로 또 끌려가나요?” 절규

KBS

‘1박 2일’ 연정훈과 유선호가 오로라 헌팅에 도전한다.

31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특집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올나잇 투어’를 시작한 연정훈과 유선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연정훈과 유선호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오로라 명소인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 ‘오로라 헌팅’을 도전하기 위해 숲길로 이동한다.

유선호는 오로라를 보러 가기 전부터 희망에 찬 반면, 연정훈은 눈이 많이 오는 날씨를 보며 “힘들지 않을까?”라고 낮은 기대감을 드러낸다.

두 사람이 과연 ‘오로라 헌팅’에 성공했을지 궁금한 가운데 ‘핀란드 팀’에는 마지막까지 반전이 끊이지 않는다고. 핀란드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떠나는 줄 알았던 연정훈과 유선호는 예상과 다르게 또 다른 여행지로 이동한다. 끝난 듯 끝나지 않는 여행에 당황한 연정훈은 “어디로 또 끌려가나요?”라며 절규한다는데.

이들이 도착한 새로운 여행지에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이색 사우나가 등장한다. 연정훈과 유선호는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사우나의 모습과 현실감 없는 상황에 황당해하면서도 사우나를 즐기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누구보다 핀란드를 알차게 즐긴 연정훈과 유선호의 핀란드 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31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되는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