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주공10단지, 삼성물산이 재건축

서진우 기자(jwsuh@mk.co.kr) 2023. 12. 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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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시 일대 마지막 재건축 사업인 과천주공10단지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짓는다.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은 최근 조합 임시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67 일대 지상 28층 아파트 18개동 1179가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821억원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맞닿아 있고 서울로 향하는 관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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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가구 '래미안 원마제스티'

경기도 과천시 일대 마지막 재건축 사업인 과천주공10단지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짓는다.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은 최근 조합 임시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67 일대 지상 28층 아파트 18개동 1179가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821억원이다. 단지명은 '래미안 원마제스티'로 제안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맞닿아 있고 서울로 향하는 관문에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8월 공개한 미래형 주거 모델 '래미안 넥스트홈'을 이곳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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