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시네폴리스 개발 본궤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감사원의 고강도 감사를 받은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개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김포도시공사는 최근 이 사업 특혜 의혹으로 감사원 감사를 받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감사원은 올해 하반기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개발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불거진 김포도시공사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는데, 사업을 담당한 직원 2명에 대한 징계(정직)를 요구하는 감사 결과를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련자 징계 후 사업진행 예상
감사원의 고강도 감사를 받은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개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김포도시공사는 최근 이 사업 특혜 의혹으로 감사원 감사를 받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감사 결과 사업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지난 29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감사원은 지난 21일 위원회를 열고 최근 김포도시공사를 상대로 진행한 감사 결과를 통보하기로 했다.
감사원은 올해 하반기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개발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불거진 김포도시공사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는데, 사업을 담당한 직원 2명에 대한 징계(정직)를 요구하는 감사 결과를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도시공사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인정했다. 김포도시공사 관계자는 "최근 감사원에서 직원 2명에 대한 처분을 구두로 통보받은 상태"라며 "정식 결과는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 결과를 받으면 인사위원회를 열고 해당 직원에게 징계 처분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포도시공사 관계자는 "감사원 최종 결과를 받지 않았지만 구두로 통보된 감사 결과를 보면 김포한강시네폴리스 개발 사업 진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내년 1월 초에는 김포한강시네폴리스를 포함해 밀렸던 개발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 정진욱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국군, 시간 많지 않다”…CNN이 새로운 적으로 경고한 이것 - 매일경제
- [속보] 北김정은 “대한민국과 통일 성사될 수 없다는 것이 노동당 결론” - 매일경제
- 새해 첫날부터 공사중단…“제2 둔촌주공 될라” 재개발 최대어 어디? - 매일경제
- 세계 500대 부자 중 유일한 한국인…이재용 회장 자산 규모 보니 - 매일경제
- “이 칼라 실화야? 가격도 착해진다고?”…갤럭시 S24 예상 스펙 총정리 - 매일경제
- 4년제 학위 없어도 취직…‘화이트칼라’ 대신 ‘뉴칼라’ 직종 뜬다 - 매일경제
- 경주 방폐장에 5조…주민들 "어디에 썼죠?" - 매일경제
- 새해 2주간 아메리카노 990원, 먹거리는 반값…2024년 벽두 곳곳 할인 이벤트 - 매일경제
- [영상] 2층버스 갑자기 솟구쳐 ‘공포의 역주행’…중앙분리대 넘어 승용차와 충돌 - 매일경제
- ‘K-황소’의 질주 누가 막나? 황희찬, 리그 3호 도움 활약→울버햄튼, 에버튼에 3-0 완승 [EPL]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