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날씨]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 눈…오전에 내륙 짙은 안개
최현미 2023. 12. 31. 17:16
2023년, 올해 마지막 해가 이제는 구름 사이에서 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새해 첫 해를 볼 수 있겠는데요.
다만, 해맞이 명소인 동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새해 첫 해는 서울은 오전 7시 37분에, 독도의 경우 오전 7시 26분에 떠오르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로 동해안 지역에 비나 눈이 오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강원 산지와 강원 북부 동해안에 2~8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서쪽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밤부턴 중부지방 곳곳에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대전과 대구 영하 1도로 오늘보다 3~7도 정도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광주와 대구 9도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높은 너울이 예상돼 해안가 안전 사고가 없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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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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