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갑진년 새해에도 금연 실천…클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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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보건소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지속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흡연자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상담서비스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요법제 무료 제공 ▲니코틴 의존도 평가 시행 ▲심리적 지지 등의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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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지속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흡연자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상담서비스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요법제 무료 제공 ▲니코틴 의존도 평가 시행 ▲심리적 지지 등의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금연 성공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대상자들이 금연클리닉 등록 후 각각 3·6개월 금연 성공 시 기념품도 증정한다.
아울러 6개월 후에도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 추후 관리를 통해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주시 금연클리닉은 전주시보건소(완산구 전라감영로 33, 063-281-6357), 덕진보건소(덕진구 우아1길 20, 063-281-8572)에서 운영 중으로, 금연 희망자는 가까운 보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신선 시보건소장은 "모든 폐암 사망의 71%는 흡연에서 기인하며, 장기적인 간접흡연은 비흡연자의 폐암 발생 위험을 20~30% 증가시킨다"면서 "새해에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전문적인 지원을 받아 금연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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