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내년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순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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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사업을 내년 1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1월 1일 시행 노선은 76번(대원운수)과 707번(경기버스), 9번(경기운수) 등 시군 간 노선 3개 노선으로,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는 총 48대다.
이번에 빠진 시군 내 노선에 대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은 운수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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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사업을 내년 1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1월 1일 시행 노선은 76번(대원운수)과 707번(경기버스), 9번(경기운수) 등 시군 간 노선 3개 노선으로,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는 총 48대다.
시는 노선 이용 수요와 이용객 수를 파악해 운행 횟수와 배차 간격 조정 등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빠진 시군 내 노선에 대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은 운수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추진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2027년까지 공공관리제 전환을 마쳐 시내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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