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로 얼어붙었던 2023년, 다시 봄이 오기를

권창회 2023. 12. 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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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후반기가 되면서 남북 관계가 얼어붙고 있다.

북한이 올해에만 5번째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한데 이어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9.19 군사합의까지 파기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군사적 충돌은 남북 모두에게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는 만큼 이념을 떠나 비극을 막는데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병대원들이 지는해를 뒤로 하고 수색정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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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평도=뉴시스] 권창회 기자 = 2023년 후반기가 되면서 남북 관계가 얼어붙고 있다. 북한이 올해에만 5번째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한데 이어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9.19 군사합의까지 파기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군사적 충돌은 남북 모두에게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는 만큼 이념을 떠나 비극을 막는데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병대원들이 지는해를 뒤로 하고 수색정찰을 하고 있다. 2023.12.31.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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