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내년 보디프로필 도전, 불쾌하지 않을 몸 만들 것”(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보디프로필 도전 의사를 전했다.

12월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38회에서는 전현무가 2024년 계획을 전했다.

이날 전현무는 "허황된 꿈이긴 한데 보디프로필을 한번 찍어보자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김숙이 진저리를 치자 전현무는 "보기 좋은 몸으로"라고 황급히 덧붙였고, 김숙은 "'남자의 자격' 그 몸?"이라고 물었다. 과거 전현무는 예능 '남자의 자격'에서 식스팬 미션을 수행, 눈물겨운 다이어트에 도전한 적 있다.

전현무는 "그건 오징어고, 보기 좋은 몸 있지 않냐. 근육까진 아니고 보는 사람이 불쾌하지 않을 몸을 만들어 찍어보자 (한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형 가능할 것 같다. 술을 안 마시니까"라며 전현무의 목표를 응원했다.

한편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팜유 멤버 박나래, 이장우와 함께 보디프로필의 꿈을 드러낸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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