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경우 사퇴에 "'검증 실패' 한동훈이 꾸린 비대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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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민경우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과거 노인 비하 발언 등으로 사퇴한 데 대해 "검증 실패의 대명사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꾸린 비대위답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세대, 성별, 사회적 약자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 막말을 해댄 민 위원이 결국 마지못해 물러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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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민경우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과거 노인 비하 발언 등으로 사퇴한 데 대해 "검증 실패의 대명사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꾸린 비대위답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세대, 성별, 사회적 약자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 막말을 해댄 민 위원이 결국 마지못해 물러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비대위의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사퇴한 데 대해서도 "국민께 누를 끼쳐서가 아니라 한동훈 비대위에 누를 끼쳐서 사퇴한다니, 정말 '인사참사 시즌2' 한동훈 비대위답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사회적 지탄의 대상을 '말실수', '농담'이라고 옹호하며 즉시 사과했으니 됐다는 뻔뻔함은 역시 '습관성 망언병'에 걸린 국민의힘답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810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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