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마지막 배구경기 흥국-현대전 관중 6170명 입장…역대 2위

박대로 기자 2023. 12. 31.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프로배구 마지막 경기인 여자부 흥국생명-현대건설전에 역대 2위 기록에 해당하는 관중이 입장했다.

31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현대건설전에 6170명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리그 2위인 흥국생명과 1위인 현대건설이 맞붙으면서 관중이 몰렸다.

이날 입장한 6170명은 역대 V-리그 남녀부 경기를 통틀어 2위에 해당하는 관중 기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삼산월드체육관 6170명 입장…1위는 김천
[서울=뉴시스]흥국생명 인천삼산체육관. 2023.12.31.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올해 프로배구 마지막 경기인 여자부 흥국생명-현대건설전에 역대 2위 기록에 해당하는 관중이 입장했다.

31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현대건설전에 6170명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연경을 보유한 최고 인기팀 흥국생명은 지난 24일 정관장과 홈경기에 이어 올시즌 2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정관장전에 6150명이 입장했는데 이번 현대건설전에는 20명이 더 경기장을 찾았다.

현재 리그 2위인 흥국생명과 1위인 현대건설이 맞붙으면서 관중이 몰렸다. 이날 경기에서 흥국생명이 이기면 1위 자리를 탈환할 수도 있다.

이날 입장한 6170명은 역대 V-리그 남녀부 경기를 통틀어 2위에 해당하는 관중 기록이다. 2018년 2월1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IBK기업은행전에 6823명이 입장한 바 있다. 3위 기록 역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나왔다. 2018년 3월25일 도로공사-기업은행전에 6152명이 입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