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 이상민 "명-낙 회동, 부질없는 짓…민주당 폐기할 때"

송다영 2023. 12. 31.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무소속(5선) 의원이 지난 30일 서로의 의견 차이를 확인한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회동을 두고 "부질 없는 짓"이라고 악평했다.

이 의원은 두 사람의 회동이 알려진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이재명사당' '개딸당'으로 변질된 지 오래이고 부패비리에 윤리불감증, 무기력증 등으로 만신창이가 되어 있어 더 이상 고쳐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개딸' 방치했다가는 더 크게 후회할 것"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무소속(5선) 의원이 지난 30일 서로의 의견 차이를 확인한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회동을 두고 "부질 없는 짓"이라고 악평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무소속(5선) 의원이 지난 30일 서로의 의견 차이를 확인한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회동을 두고 "부질 없는 짓"이라고 악평했다.

이 의원은 두 사람의 회동이 알려진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이재명사당' '개딸당'으로 변질된 지 오래이고 부패비리에 윤리불감증, 무기력증 등으로 만신창이가 되어 있어 더 이상 고쳐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지금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미련을 가질 때가 아니라 폐기 처리해야 할 때"라며 "그것이 공익적으로 합당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존속은 국가적 재앙이고 국민적 폐해만 가중시킬 것"이라며 "이재명과 그 공범자들, 개딸들을 퇴출시키지 않고 그냥 방치했다가는 머지않아 크게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manyzer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