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외식산업개발원원과 손잡은 진천군, 생거진천 대표음식 4종 개발

충북 진천군이 백종원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4종 추가 개발했습니다. 새해부터 집중 홍보할 '생거진천 대표음식'은 흑미 누룽지 통닭과 애호박 라자냐, 흑미 휘낭시에, 수박 라떼입니다. 진천군은 앞서 지난 5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용역계약을 했고, 10월 생거진천문화축제 기간에는 시식회, 11월 품평회에선 최종 선정한 4종을 선보였습니다. 진천군 관계자는 "올해 선정한 메뉴 4개와 향토음식경연대회 수상작을 연계해 생거진천 대표 음식으로 육성할 방침"이라며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중심으로 메뉴 적용 희망 업소를 모집한 후 보급 교육을 지원하고, 진천군 농특산물의 고유 감성을 끌어내는 스토리텔링도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