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복지부 차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전 점검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우체국 금융 서비스, 조달청 나라장터, 정부24 등의 온라인 서비스 접속장애로 국민 불편이 속출하자 보건복지부가 사전 점검에 나섰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 사회보장정보원을 방문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연도전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말연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연도전환 진행하며 미리 살펴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최근 우체국 금융 서비스, 조달청 나라장터, 정부24 등의 온라인 서비스 접속장애로 국민 불편이 속출하자 보건복지부가 사전 점검에 나섰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 사회보장정보원을 방문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연도전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복지부는 2024년도부터 변경되는 복지제도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반영하는 연도전환 작업을 지난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현재 복지급여 신청접수와 조사 결정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서비스 일부가 제한되고 있다. 복지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초생활 및 한부모자격 등 수급자 증명서는 정부24, 무인민원발급, 복지로, 주민센터 등을 통해 중단없이 발급 가능하도록 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운영기관에서 연도전환 진행상황 및 향후 모니터링 방안 등을 보고받고, 사회보장정보부 등 수행부서를 방문해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차관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시스템으로 사소한 실수가 복지급여 지급 등 제도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제한된 일정 내에 작업을 마무리하고 새해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개시될 수 있도록 시스템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론 머스크가 올린 한반도 위성 사진 “미친 아이디어”
- 홍석천, 10년 만에 100억 차익 예상되는 건물은?[누구집]
- '도대체 얼마 내리는거야'…새해 마트·식당 소주값에 이목
- CNN "韓 국방의 적은 저출산…이대론 병력 유지 못한다"
- 엄마 낮잠 자는 사이...5살 남아, 16층서 추락해 사망
- '4년 후보' 탁재훈, 드디어 'SBS 연예대상' 대상…母·아들딸 언급 '눈물' [종합]
- "쌍둥이 키울 능력되니?" 부모에 가장 큰 상처 줬다
-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을까[판결왜그래]
- '심사위원' 김세정·'결혼' 미미…'극단 걸그룹' 구구단 마지막 완전체 시절[김현식의 서랍 속 CD]
- 재혼 20일 만에 죽은 아내...남편이 든 보험 17억원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