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댁’ 박한별, 서울 레스토랑서 당황 “난 서귀포에서 왔는데…”

김지우 기자 2023. 12. 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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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캡처



배우 박한별이 제주도민다운 에피소드를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12월 한 달간의 카페 벨진밧 모음.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한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단장한 카페를 소개했다. 이때 카페 팀장이 귤 한 바구니를 들고 나타났다.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캡처



박한별은 “왜 이렇게 웃기지. 맨날 귤 따오잖아. 귤을 이틀에 한 번씩 따오는 것 같아”라며 웃었다. 이어 “서울에서 레스토랑에 갔는데 나가는 길에 ‘귤 좀 가져가세요’ 하더라. 보니까 서귀포 귤 박스였다. 그래서 저 지금 서귀포에서 왔는데 서귀포 귤을 가져가라는 거냐고 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남편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현재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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