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비 최대 7000원" 배달앱 떠나는 이유 있었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달 배달비가 지난해보다 4%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통계청의 '외식배달비지수 작성 결과'에 따르면 이달 외식 배달비지수는 104.3(2022년 11월=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3% 상승해 11월 상승률(3.9%)보다 0.4%포인트 올랐다.
배달비 분포는 3000원대가 47.3%로 가장 많았으며, 2000원대 30.9%, 4000원대 11.3% 순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이달 배달비가 지난해보다 4%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통계청의 '외식배달비지수 작성 결과'에 따르면 이달 외식 배달비지수는 104.3(2022년 11월=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3% 상승해 11월 상승률(3.9%)보다 0.4%포인트 올랐다.
배달비 분포는 3000원대가 47.3%로 가장 많았으며, 2000원대 30.9%, 4000원대 11.3% 순이었다. 6000원 이상 최대 7000원을 받는 곳도 0.3%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중식 등은 2000원대(37.8%)가 가장 많았고, 치킨(59.5%)과 커피(47.9%), 한식(49.8%) 등도 3000원대가 가장 많았다.
한편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주요 배달앱 3사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의 올해 상반기 월 활성이용자 수(MAU) 평균치는 2939만명으로 전년 동기(3409만명) 대비 13.8% 감소했다. 또 지난달 월 평균 MAU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5% 줄어든 2928만명으로 조사됐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일 날씨]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아침 최저 -5도
- "삼성전자 이사회, 연내 10조원 자사주 소각..밸류업 결의해야"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 이어 상가 보유…시세차익만 678억
- 트럼프, UFC 경기장에 깜짝 등장해 2만 관객 환호
- 20대 5명 중 2명 "결혼 안해도 출산 가능"
- 책무구조도 제출 무색…우리은행 또 금융사고
- LG전자·협력사, 위기 대응 위해 맞손…"경각심 갖고 혁신 속도"
- LG그룹 7개 계열사, 지난해 탄소 425만 톤 규모 감축
- 20대 여성 따라다니며 "성매매" 요구한 60대에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