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kg' 서현, 화보 촬영 중에도 식사는 든든하게…"1차로 이렇게 먹어"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서현이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31일 서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Day in my working life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서현은 "메이크업을 완성했다"며 "오늘의 콘셉트는 세미 스모키다"라며 자신의 얼굴을 클로즈업해 카메라에 비췄다. 서현은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예쁜 주얼리를 착용했다"고 소개한 후 "곧 촬영을 가보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파란색 꽃다발을 받은 서현. 그는 "잘 부탁드린다"는 관계자의 말에 미소를 지으며 "진짜 감사하다. 잘 부탁드린다"며 화답했다.
이후 촬영에 도입한 서현은 "다린 반대로 꼴 수 있냐", "손짓은 조금 더 러블리하게, 표정은 담담하게 연출해달라"는 말을 적극 수용하며 완벽한 집중력을 보였다.
촬영 중 식사 시간. 서현은 "케이터링을 이렇게 너무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준비해 주셨다"며 "뭘 먹어야 할 지 고민이다"라고 기뻐했다. 그러더니 "볶음밥인가 보다"라며 "볶음밥도 먹을 거고, 불고기도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접시에 음식을 담기 시작했다. 서현은 "그런데 벌써 가득찼다"고 말한 후 접시 위에 음식을 쌓은 후 "일단 1차로 이렇게 먹을 거다"라며 든든한 식사량을 자랑했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촬영에 돌입한 서현. 그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변경하고 있다"며 노란색 실크 원피스를 입은 채 나타났다. 이어 네이비색 드레스, 베이지색 원피스 등을 완벽하게 소화한 서현은 "공주됐어요"라며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그러자 촬영 스태프들이 박수를 쳤고 서현은 쑥쓰러워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서현은 "시상식 가야될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드레스가 마음에 든 듯 다양한 포즈를 취하더니 "홀리데이 시즌이라 드레스를 입었다. 블랙스완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서현이 착용한 의상은 녹색 드레스. 서현의 모습에 스태프들이 감탄사를 터뜨렸고 서현은 "메로나에요"라며 장난스럽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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