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서울 보신각·부산 광안리 등 9곳 새해맞이 안전관리

행정안전부는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각종 행사로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보신각, 부산 광안리 등 주요 지역 9곳에 현장상황관리반을 파견했습니다.

현장상황관리반은 내일 새해 첫날까지 현장에서 인파 밀집 위험 장소의 안전관리요원 배치 현황, 실시간 인파 밀집 정도에 따른 분산 조치 활동 등을 점검합니다.

아울러 관할 지자체·경찰·소방과 합동으로 상황관리를 하는 등 신속한 현장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행안부는 또 서울 중구청,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새해맞이 행사가 진행되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일대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행사 당일인 오늘 DDP 행사 현장을 사전에 돌아보며 행사에 인파가 밀집했을 때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봤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