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체포된 이영애, 불륜 저지른 남편과 손절한다…'마에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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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가 김영재와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제대로 칼을 간다.
31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tvN 토일극 '마에스트라'에서는 이중인격 남편 김필(김영재 분)과 손절하고 위기에 빠진 오케스트라를 살리려는 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의 치밀한 계획이 시작된다.
한편 차세음을 궁지로 몰아넣은 오케스트라 단원 김봉주(진호은 분)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새로운 위기가 드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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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마에스트라' 이영애가 김영재와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제대로 칼을 간다.
31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tvN 토일극 '마에스트라'에서는 이중인격 남편 김필(김영재 분)과 손절하고 위기에 빠진 오케스트라를 살리려는 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의 치밀한 계획이 시작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케스트라 내 단원들의 문제로 긴급체포된 차세음의 이야기가 전개됐다. 다행히 유정재(이무생 분) 덕분에 누명은 벗을 수 있었지만 논란이 끊이질 않는 오케스트라의 위상은 점점 추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급기야 오케스트라를 떠나겠다는 단원들까지 나타나고 있어 완벽한 무대에 매진하는 차세음의 인생에 비상이 걸렸다.
제작진은 방송국 KVN 대표를 찾은 차세음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더이상 웃는 낯으로 마주할 일 없을 차세음과 김필이 마주 보고 앉은 상황이 흥미롭다. 이혼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상처를 세상에 들춘 김필을 어떤 식으로 응징할 것인지 차세음의 행보가 주목된다. 또한 차세음 남편의 불륜 행각과 더불어 명예가 실추된 오케스트라를 어떻게 일으켜 세울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차세음을 궁지로 몰아넣은 오케스트라 단원 김봉주(진호은 분)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새로운 위기가 드리워졌다. 공교롭게도 차세음은 김봉주가 죽기 전날 밤 술에 취한 채 김봉주를 만나러 외출했었기에 이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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