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급 도입 합의 성과 강원랜드, 공공기관 노사혁신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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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최근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열린 '제2회 공공기관 노사혁신 대상 시상식'을 통해 노사 상생협력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공인노무사회가 노사 상생협력, 역량강화, ESG 지속경영, 노동인권, 안전일터 등 분야별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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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가 최근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열린 ‘제2회 공공기관 노사혁신 대상 시상식’을 통해 노사 상생협력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공인노무사회가 노사 상생협력, 역량강화, ESG 지속경영, 노동인권, 안전일터 등 분야별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강원랜드는 기존 연공서열 중심의 보수체계를 직무중심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노조 간부와 실무 전문가로 이뤄진 노사공동 상근 조직(인사제도선진화TF)을 운영, 전 직급 대상 직무급 도입 합의 성과를 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직무중심 보수체계 전환에 대해 노사합의까지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구성원들의 지속적 참여와 의견수렴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뢰 기반의 노사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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