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그랜트도 블랙핑크에 빠졌다 "딸 덕분에 공연 봐…나도 이제 블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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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휴 그랜트가 재차 그룹 블랙핑크의 팬임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MC 지미 팰런은 휴 그랜트에게 "블랙핑크의 팬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휴 그랜트는 '지미 팰런쇼'에서 이를 다시 회상하며 "난 블링크다. 딸이 나를 공연에 끌고 갔다. K팝은 63세 영국인인 내가 즐길 취미는 아니라서 처음에는 꺼렸다. 그런데 딸이 공연장에서 열광했고, '엑소시스트' 영화에 나온 것처럼 어딘가 홀린 것 같았는데 한 시간 후에 나도 그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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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휴 그랜트가 재차 그룹 블랙핑크의 팬임을 밝혔다.
최근 미국 '지미 팰런쇼'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휴 그랜트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MC 지미 팰런은 휴 그랜트에게 "블랙핑크의 팬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휴 그랜트가 블랙핑크 공연을 관람한 것을 언급한 것.
당시 휴 그랜트는 영국 유명 음악 축제인 '하이드 피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 공연을 관람했다. 이후 그는 "어제 나를 블랙핑크 공연장에 데려다 준 3명의 11세에게 감사하다. 지금 광적인 블링크(블랙핑크 공식 팬덤명)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블랙핑크의 응원봉인 '블핑봉'도 언급하며 "딸이 옆에서 미친듯이 흔들고 있다"고 전했다.
휴 그랜트는 '지미 팰런쇼'에서 이를 다시 회상하며 "난 블링크다. 딸이 나를 공연에 끌고 갔다. K팝은 63세 영국인인 내가 즐길 취미는 아니라서 처음에는 꺼렸다. 그런데 딸이 공연장에서 열광했고, '엑소시스트' 영화에 나온 것처럼 어딘가 홀린 것 같았는데 한 시간 후에 나도 그랬다"고 말했다.
한편 휴 그랜트는 영화 '노팅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스파이 코드명 포춘' 등에 출연했으며, 내년 1월 31일 개봉 예정인 '윙카'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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