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칙과 상식’ 의원 4명, 이번 주 거취 밝힐 듯

전현우 2023. 12. 3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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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초에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 혁신모임인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이 향후 거취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김종민, 윤영찬, 이원욱, 조응천 의원으로 구성된 '원칙과 상식'은 이번 주 초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통합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라고 다시 한번 촉구하되, 수용되지 않으면 4명이 함께 거취를 결단하겠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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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초에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 혁신모임인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이 향후 거취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김종민, 윤영찬, 이원욱, 조응천 의원으로 구성된 '원칙과 상식'은 이번 주 초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통합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라고 다시 한번 촉구하되, 수용되지 않으면 4명이 함께 거취를 결단하겠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향후 행보로 민주당 잔류와 탈당, 총선 불출마, 신당 합류 등 4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앞서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은 지난 14일 이재명 대표의 사퇴와 통합 비대위 구성을 요구하며, 12월까지 당의 변화를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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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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