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지상파 재허가 연기…"불이익 없을 것"

김주영 2023. 12. 31. 15:3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31일) 전체회의를 열어 주요 지상파 방송사들에 대한 재허가를 의결할 예정이었던 방송통신위원회가 갑자기 회의를 취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KBS 2TV와 MBC, 지역 민방 등 주요 지상파 방송사들에 대한 재허가 의결이 연내 시한을 넘기게 됐습니다.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34개사 141개에 이르는 방송국에 대한 자료를 심도 있게 검토해 재허가 여부 및 조건을 결정하기에는 물리적 시간이 부족해 위원회 개최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원칙적으로 방송사가 재허가 기간 경과에 따른 불이익을 입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방송통신위원회 #지상파_재허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