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 비판 경청할 것…즉시 바꿔 나가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미래는 온전히 국민의힘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면서 "결연한 의지를 갖고 미래를 위해 할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여러분 모두에게 작년보다 나은 올해가 되도록, 나와 우리 국민의힘이 한발 앞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실천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여러분 모두에게 지난 해 보다 나은 올해가 되도록, 저와 우리 국민의힘이 한발 앞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미래는 온전히 국민의힘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면서 "결연한 의지를 갖고 미래를 위해 할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여러분 모두에게 작년보다 나은 올해가 되도록, 나와 우리 국민의힘이 한발 앞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실천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부터 변화하겠다. 무기력 속에 안주하거나, 계산하고 몸 사리지 않겠다"며 "국민의 비판을 경청하며, 즉시 반응하고 바꿔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동료 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지키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 모든 국민의 삶에 집중하고 함께하겠다"며 "저희가 더 잘하겠다. 저희와 함께해 달라"고 부연했다.
한 위원장은 이달 26일 취임하면서도 "이제 무기력 속에 안주하지 말자. 계산하고 몸 사리지 말자. 국민들께서 합리적인 비판을 하시면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반응하고 바꾸자. 이제 정말 달라질 거라 약속드리고, 바로바로 보여드리자"면서 당의 변화를 촉구한 바 있다.
다음은 한 위원장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동료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입니다.
지난 한 해, 좋은 한 해 셨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지난 해 보다 나은 올해가 되도록, 저와 우리 국민의힘이 한발 앞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실천하겠습니다.
미래는 온전히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미래를 위해 할 일을 하겠습니다.
국민의힘부터 변화하겠습니다. 무기력 속에 안주하거나, 계산하고 몸 사리지 않겠습니다. 국민의 비판을 경청하며, 즉시 반응하고 바꿔나가겠습니다. 동료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지키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모든 국민의 삶에 집중하고 함께하겠습니다.
저희가 더 잘하겠습니다. 저희와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 내가 부자가 될 사주인가…2024년 신년운세 확인
▶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서 잘 나가더니 결국…한국차, 11개월 만에 역대급 일냈다
- "삼성SOS 되지 말자"…주가 폭등에 개미들 똘똘 뭉쳤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 "10억짜리 아파트 청약요? 호구 될 일 있나요" [돈앤톡]
- "여행객 짐이 돈 된다"…대기업이 뛰어든 100억원 시장 [이미경의 인사이트]
- "한국은 시간이 많지 않다"…美 CNN이 경고한 이유는
- MBC 연기대상, (여자)아이들 미연 축하무대 돌연 삭제됐다가…
- "입도 벙긋 못하나"…'여에스더 남편' 홍혜걸 발끈한 이유
- 악플에 시달리는 '푸바오 할아버지'…에버랜드도 뿔났다
- 운동화만 신었다가…폭설에 등산 나선 30대 '날벼락'
- "사장님, 저희 미성년자인데 신고할까요 그냥 갈까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