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출산 恨 풀었다…“작정하고 꾸몄어요”

김지우 기자 2023. 12. 3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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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캡처



배우 윤승아가 패션 콘텐츠에 도전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릴스 도전기, 밤비 생일파티, 승늉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윤승아는 “오늘은 릴스를 찍으러 왔다. 요즘 릴스를 열심히 찍고 있는데 반응이 좋더라. 출산하고 패션 콘텐츠를 많이 안 했다. 일상도 많이 못 담아서, 작정하고 꾸미고 연말 느낌의 릴스를 찍으러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처음엔 (릴스가) 진짜 어려웠다. 짧은 시간, 8~10초 안에 모든 게 나와야 하니까. 보면 저렇게 찍는다고? 할 수도 있다”면서 “릴스 후발주자로서 선발주자가 될 수 있게 새로운 걸 찍어보겠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캡처



이후 윤승아는 오프숄더 드레스, 니트와 벌룬스커트, 퍼재킷, 원피스 등 다양한 착장으로 영상을 촬영했다. 마지막 착장을 입은 윤승아는 “되게 짧은데 오래 걸린다. 옷을 갈아입어야 해서. 비하인드를 꼭 담아야 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모든 촬영을 끝낸 뒤엔 옷과 신발 등 커다란 짐을 챙겨 계단을 내려갔다. 윤승아는 “현실판. 바리바리 짐을 들고 가는 현실”이라며 “촬영 후엔 밥이다. 배가 너무 고프다. 10초짜리인데 1시간 반 찍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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