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신곡 '웨어에버 유 아' 아이튠즈 톱 송 1위

최희재 2023. 12. 31.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신곡 '웨어에버 유 아'(wherever u r)가 글로벌 차트를 휩쓸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 30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싱어송라이터 우미(UMI)와의 협업곡 '웨어에버 유 아'를 발표했다.

짧은 분량이지만 각기 다른 공간에서 노래를 부르는 뷔와 우미의 모습이 교차 편집된 이 영상에는 '웨어에버 유 아'의 메시지가 잘 녹아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빅히트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신곡 ‘웨어에버 유 아’(wherever u r)가 글로벌 차트를 휩쓸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 30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싱어송라이터 우미(UMI)와의 협업곡 ‘웨어에버 유 아’를 발표했다.

‘웨어에버 유 아’는 31일 오전 10시까지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등 8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웨어에버 유 아’은 발표 당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우미의 공식 SNS에 게재된 두 아티스트의 가창 영상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짧은 분량이지만 각기 다른 공간에서 노래를 부르는 뷔와 우미의 모습이 교차 편집된 이 영상에는 ‘웨어에버 유 아’의 메시지가 잘 녹아있다.

앞서 우미는 이 곡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이 서로 다른 시간, 장소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노래다. 사랑은 거리에 상관없이 느낄 수 있는 주파수라는 것을 생각나게 하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웨어에버 유 아’는 멀리 있는 사람과의 사랑을 주제로 한 곡이다. 편안하고 활기찬 느낌의 반주, 두 아티스트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우미가 작곡하고, 뷔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뷔는 이달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오는 2025년 6월 전역 예정이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