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초월 가격이 무려...' 오타니+베이브루스 친필 사인 야구카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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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와 '전설' 고(故) 베이브 루스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야구 카드가 억대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야구 매체 풀카운트는 30일 "오타니 쇼헤이의 사인 야구 카드 가격 상승세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의 카드는 2018년 아버지의 날에 오타니가 친필 사인을 한 야구 카드로, 가격은 56만 달러(한화 약 7억 2700만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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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 매체 풀카운트는 30일 "오타니 쇼헤이의 사인 야구 카드 가격 상승세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는 무려 판매가가 57만 5000달러(한화 약 7억 4600만원)인 오타니의 사인 야구 카드도 있었다.
이 카드에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인 베이브 루스와 오타니 쇼헤이의 친필 사인이 들어가 있다.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카드라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의 카드는 2018년 아버지의 날에 오타니가 친필 사인을 한 야구 카드로, 가격은 56만 달러(한화 약 7억 2700만원)였다. 이 카드 역시 전 세계에 하나뿐인 카드로 알려졌다.
이밖에 2022년 오타니 쇼헤이의 사인 카드도 31만 4550달러(한화 약 4억 800만원)에 나오는 등 어마어마한 가격 그 자체다.
이 기사가 게재된 야후 스포츠에서 일본 누리꾼들은 ""이 경매에 나온 야구 카드에 있는 사인은 사적으로 받는 사인과 차원이 다르다. 톱스(Topps·야구 카드 회사)에서 나온 카드라 공식적으로 진품임을 인정받기 때문이다. 또 '1/1'은 말 그대로 전 세계에 단 한 장밖에 존재하지 않기에, 엄청난 금액이 매겨질 수밖에 없다", "경매에 나온 가격으로 꼭 팔린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은행에 돈을 예금하는 것보다 오타니의 상품을 사는 게 더 좋다고 보는 투자자도 있을 것", "오타니는 차원이 다른 메이저리거"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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