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감사위원회 '도민의 소리' 운영…내년 3월부터 특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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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감사위원회는 내년 1월부터 한 달 동안 행정 부조리와 행정청의 위법‧부당 행위, 공익 침해행위 등 감사 관련 도민의 의견을 듣고자 '도민의 소리'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도 감사위원회는 접수된 도민 의견을 반영해 중요도·긴급도 등을 고려한 안전·예산·주민생활·인허가 등 5대 분야를 선정하고 내년 3월부터 특정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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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감사위원회는 내년 1월부터 한 달 동안 행정 부조리와 행정청의 위법‧부당 행위, 공익 침해행위 등 감사 관련 도민의 의견을 듣고자 '도민의 소리'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평소 주변에 감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대상이나 분야가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감사위원회 누리집에 접속해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도 감사위원회는 접수된 도민 의견을 반영해 중요도·긴급도 등을 고려한 안전·예산·주민생활·인허가 등 5대 분야를 선정하고 내년 3월부터 특정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도민 의견 수렴을 통한 감사 분야 발굴로 도민 눈높이에 맞는 감사 행정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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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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