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0%까지 치솟은 농산물 가격

김명년 2023. 12. 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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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격 상승률이 많게는 40%까지 치솟으며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전체 농산물 가격은 전년보다 15.7% 상승했으며 그 가운데 채소류는 11.9% 증가했다.

증가율이 높았던 주요 품목에는 토마토(45.8%), 파(45.6%), 부추(41.1%), 오이(25.4%), 호박(21.2%), 브로콜리(19.3%), 배추(18.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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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농산물 가격 상승률이 많게는 40%까지 치솟으며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전체 농산물 가격은 전년보다 15.7% 상승했으며 그 가운데 채소류는 11.9% 증가했다. 증가율이 높았던 주요 품목에는 토마토(45.8%), 파(45.6%), 부추(41.1%), 오이(25.4%), 호박(21.2%), 브로콜리(19.3%), 배추(18.1%) 등이 있다. 사진은 31일 오후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 채소 매대 모습. 2023.12.31. km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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