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앞두고 매탄동 방앗간 찾은 김동연 “새해 첫날 떡국들 드시나요?”
진현권 기자 2023. 12. 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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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새해 첫날 쓸 떡국 떡 사러 아내와 방앗간집을 찾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수원시) 매탄동 골목에 있는 작은 가게였다"며 "사장님께서 "도지사와 너무 닮았다"고 하셔서, 제가 그 사람이라고 하니 너무 놀라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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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주인이 ‘도지사 닮았다’ 해서, 제가 그 사람이다 하니 너무 놀라”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새해 첫날 떡국들 드시나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새해 첫날 쓸 떡국 떡 사러 아내와 방앗간집을 찾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수원시) 매탄동 골목에 있는 작은 가게였다"며 "사장님께서 "도지사와 너무 닮았다"고 하셔서, 제가 그 사람이라고 하니 너무 놀라셨다"고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사장님 내외분과 한참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산 가래떡이 따뜻해 나눠 먹기도 했다. 오는 길엔 건어물 무인판매점에 잠깐 들렀다"고 덧붙였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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